제목 | 선박설계 국제표준화 회의 한국이 주도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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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최소영 | 담당부서 | 에너지물류표준과 | 등록일 | 2010-02-02 | 조회수 | 4888 |
첨부파일 | ![](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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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선박설계 국제표준화 회의 한국이 주도 ! - 우리나라가 제안한 선박 보호도장 기술 본격 논의 - □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『선박설계 국제표준화 회의(ISO TC8 SC8 Ship Design Plenary meeting)』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‘선박 보호도장 및 검사방법’, ‘선박의 최종강도 한계상태 평가방법’에 대한 국제표준(안)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. o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해사기구(IMO :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)의 선박 안전기준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조선업계에서 개발한 기술의 국제표준화 방안을 주로 논의하게 되며, - IMO 대표단, 영국선급 및 독일선급 등 국제선급연합회(IACS :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) 대표단을 비롯, 미국, 일본, 중국 등 주요국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. □ 이번에 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는, 선박 주요 부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‘원유운반선 화물유 탱크’ 및 ‘밸러스트 탱크’, ‘보이드 구역’의 보호도장 및 검사방법 표준화와, *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ISO에 보호도장기술 국제표준(안) 3종을 제안하여 미국, 영국, 독일, 일본 등 7개국의 찬성으로 국제표준(안)으로 동시 채택(’09.11) 선박의 해난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조강도의 한계상태를 기준으로 안전성 검증방법을 마련한 선박의 최종강도 한계상태 평가방법 표준화로써, - 국가간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ISO 국제표준으로 발간된다. □ 우리나라 조선업계는,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를 통해 개발되는 보호도장기술 표준으로, o 그간 선주 및 선급 등에서 도장작업이나 검사 중에 IMO 기준의 자의적인 해석으로 과도하게 요구해오던 불필요한 작업을 국제적으로 검증된 도장절차 및 검사방법의 표준화로 줄일 수 있게 되어, - 국내 조선소의 선박 건조비용 절감은 물론, 보다 향상된 균일한 품질의 선박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, * 선박 보호도장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시 선박 건조비용의 약 2%인 연간 6,000여억원의 절감효과 기대 o IMO 및 해외선급, 각국 표준 전문가들이 적극 관심을 보이는 중요 국제표준 개발로, - 세계경기 불황 속 국제시장에서도 국내 조선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 *첨부: 보도자료 전문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