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 컴퓨터 및 스마트폰 등 정보기기에서 각 나라의 언어, 기호, 숫자, 단위계 등을 표현하는 국제문자부호계(UCS)분야 표준화회의(ISO/IEC JTC1/SC2)가 10월 4일부터 10월 8일까지 5일 동안 우리나라를 비롯하여 미국, 중국, 일본, 캐나다 등 9개국 40여명의 국제표준전문가가 참가하는 가운데 부산에서 개최된다.

  * 국제문자부호계(UCS, Universal Multiple-Octet Coded Character Set) :  세계 문자 및 기호 등을 컴퓨터 등 정보기기가 인식 할 수 있도록 4바이트 코드화 시켜 문자 부호로 표현하는 국제표준




□ 지식경제부 기술표준원(원장 허경)에 따르면 이번 회의에서는 국제문자부호계 표준(ISO/IEC 10646)의 제2판 제정․보급이 주요 의제로 선정되어 다루어지며, 우리나라는 국제적으로 한글을 명확하게 사용 할 수 있도록 한글 자음 및 모음에 대한 설명을 국제표준에 반영할 계획이라고 밝혔다.

  * [참고 자료] 국제문자부호계 한글 자음 및 모음 참조




 ㅇ 우리나라는 향후 한.중.일.베트남 등 한자 사용권 국가의 한자 용어 통일 등을 통하여 무역 활성화 및 관광 편익 증진을 도모 할 계획이다.

* 붙임 : 보도자료 전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