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“한‧아세안 표준협력”을 주제로 표준 및 아세안 지역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!(11/30 조간)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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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배진한 | 담당부서 | 표준정책과 | 등록일 | 2019-11-29 | 조회수 | 2572 |
첨부파일 | 1128 (30일조간) 표준정책과, 표준리더십 컨퍼런스.hwp 1128 (30일조간) 표준정책과, 표준리더십 컨퍼런스.pd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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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“한‧아세안 표준협력”을 주제로 표준 및
□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표준협력 확대를 위해 표준 전문가와 아세안 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었다.아세안 지역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! - 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- ㅇ 이번 아세안과의 표준협력 확대는 지난 화요일 한‧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포함된 “한‧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”과 관련된 것으로 향후 동 센터 설립을 위한 아세안과의 공동 연구 타당성 조사가 수행될 전망이다. □ 이에,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승우)은 “한‧아세안 경제협력의 초석, 표준”이라는 주제로 “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컨퍼런스”를 개최했다. < 「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컨퍼런스」 개요 >
◈ (일시·장소) ’19.11.29.(금) 10:00∼20:00 /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 ◈ (주요참석자) 정승일 산업부 차관,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, 서정인 한‧아세안 특별정상회의준비기획단장, 배기찬 대통령직속 신남방특위 위원,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 및 표준화 관련 업계종사자 등 약 300여명 ◈ (주요내용) (오전) 표준개발협력기관 성과발표회 등 6개 분야별 섹션행사 (오후) 대한민국표준리더십컨퍼런스 및 휴먼빅데이터 성과전시회 등 ㅇ 임성남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대사는,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재 도약을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며, 표준협력이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. ㅇ 서정인 한‧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및 배기찬 대통령직속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은 한‧아세안 경제협력의 의미와 이를 위한 표준협력의 역할과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- 특히, “사람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”라는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중점과제를 소개하고, 유럽연합의 경제통합 과정에서 표준이 기여한 바가 크다는 예를 들면서 신남방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위해서도 표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. ㅇ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는 연세대학교 이희진교수, 고려대학교 강병구 교수 및 국토연구원 이상건 박사는 그간 추진해온 한‧아세안 표준‧품질 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. □ 동 컨퍼런스와 동시에, 국제표준리더*성과발표회, 표준개발협력기관**(COSD)합동 워크숍, 표준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회, 표준‧인증학술대회 및 범부처 국가표준정책협의회 등 분야별 행사도 개최되었다. * 국제표준리더 : 국제표준화기구 ISO‧IEC의 산업분야별 기술위원회 의장‧간사 ** 표준개발협력기관 : KS 제‧개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정된 법인‧단체 ㅇ 우선, “국제표준리더 성과발표회”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, IEC에서 의장‧간사 등 국제임원으로 활동하는 산‧학‧연 민간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양 기구의 주요 정책 동향 및 기술위원회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표준화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. ㅇ “표준개발협력기관 합동워크숍”에서는 63개 표준개발협력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표준(KS) 제정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. - 특히, 한국의류시험원은 섬유·가죽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알킬페놀 시험방법 표준,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네트워크로 제어되는 스마트 조명 표준,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은 국제표준과 동시에 추진중인 소형 무인기(드론)의 내풍시험 방법 표준을 각각 발표하였다. ㅇ “표준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회”에서는 고려대‧부산대‧중앙대 등 참여대학의 석·박사 학생 및 교수진 등이 참여하여 표준화 관련 지식 확산 및 표준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. *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할 미래 표준인재 양성(고려대, 부산대, 중앙대 참여) ㅇ “표준‧인증학술대회”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재학 교수의 “단체표준 활성화 및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” 논문 등 표준‧인증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되었다. ㅇ “범부처 국가표준정책협의회”에서는 산업부, 과기정통부, 국토부 등 9개 부처 표준담당관이 참여하여 표준행정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. □ 더불어 동 행사의 부대행사로 “휴먼빅데이터 성과 전시회”가 진행되어 가발, 안경, 장갑, 군복 등의 맞춤형 제작을 위한 인체 데이터 측정을 체험하고 성과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되었다. □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“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아세안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있어 표준화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”이라 말하며, “한‧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 ㅇ 더불어, “남이 만든 표준을 따라하는 과거의 ‘추격형 표준화’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”고 지적하고, ㅇ “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에 적극 반영하는 ‘선도형 표준화’를 통해 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하여야한다”고 언급하며, “정부도 이를 위해 역량 있는 표준 전문가 양성과 이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【붙 임】행사 주요일정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