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성과 공개(11/29 석간)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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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신상훈 | 담당부서 |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| 등록일 | 2019-11-29 | 조회수 | 2881 |
첨부파일 | 1128 (29일석간)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, 휴먼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전시회.hwp 1128 (29일석간)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, 휴먼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전시회.pd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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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가발‧안경‧장갑‧군복 등 한국인 인체치수를 수집하는
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성과 공개 - 국가기술표준원, 개인맞춤형 서비스 시범사업 성과전시회 개최 - □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『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』의 첫 성과가 공개됐다. ◦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승우)은 ‘2019 대한민국 표준리더십 컨퍼런스’의 부대행사로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전시회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. ◦ 본 사업은 대한가발협회, 다비치안경, 아이러브핏, 군수사령부, 분당서울대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개인 맞춤형 휴먼 빅데이터를 수집‧활용하는 것으로 가발, 안경, 장갑, 군복, 건강검진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것이다. < 행사 개요 >
◈ (주최/주관)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/한국표준협회 ◈ (전시회) ’19.11.29.(금). 10:00~17:00 /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(3층) 로비 ◈ (사업설명회) ’19.11.29.(금). 14:30~16:00 / 더케이호텔 별관 금강 A홀, 동강 A홀 * 휴먼빅데이터 활용 가발, 안경분야 사업상용화를 위한 설명회 □ 『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』은 국표원이 1979년부터 수행해 온 ‘사이즈코리아(Size Korea)‘ 사업을 확대‧발전시킨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모습을 제시한 것이다. ◦ 사이즈코리아 사업은 한정된 인체데이터를 사용하여 국민체위조사, 제품‧공간설계 등에 활용되었으나, ◦ 이번 사업은 헬스케어‧패션‧뷰티‧가구 산업 등에서 개인 맞춤형 제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휴먼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기존의 사이즈코리아 사업을 보완하고, 인체정보를 산‧학‧연에 보급하는 것이다. □ 사업 첫 해인 올해는 개인맞춤형 제품, 건강 검진, 군수품 분야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수행했다. ◦ (맞춤형 제품) 시범 사업을 통해 가발, 안경, 장갑 등 맞춤형 제품 3종의 휴먼 빅데이터를 측정‧구축하는 체계를 개발했다. - 가발, 안경, 장갑 등을 구매할 때 스마트 센서가 장착된 3차원 인체스캐너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인체정보를 생성하고,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, 제작할 수 있다.(붙임3 참조) ◦ (군수품) 육군 군수사령부와 함께 장병 인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군수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, 수집한 데이터의 민군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. - 현재 육군훈련소에서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한 장병 인체 계측 및 피복 지급 서비스가 연구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. 이에 따라 군장병 피복사이즈의 개선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보급품이 지급되어 군장병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 ◦ (건강 검진) 대학병원 검진센터를 활용해 3차원 전신 스캐너에서 생성된 인체정보를 수집하여 자세와 신체 균형을 분석하는 서비스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. -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, 향후 피트니스, 모바일 건강관리 산업으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. □ 이 날 국표원은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3차원 스캐너와 분석 장비를 현장에 전시하고, 관람객들이 자신의 인체 정보를 측정해 맞춤형 제품의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. ◦ 개인맞춤형 제품 시범 사업에 참여한 대한가발협회와 다비치안경은 각각 15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‘데이터 기반 서비스 사업’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. ◦ 휴먼 빅데이터 전시회에는 국산 측정 장비 발전을 위해 GTG웰니스, 라파앤라이프, 엔키 등 국내 3D스캐너 제작업체가 참여하였다. □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은 이 날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3차원 스캐너로 전신, 얼굴, 손 등을 측정하고, 안경과 가발, 장갑 등 맞춤형 패션 제품을 주문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. ◦ 정 차관은 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대한 표준이 중요하다”면서 “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체 정보가 주도하는 새로운 디지털 산업 생태계의 모습이 제시됐다”고 평가했다. □ 국표원은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산‧학‧연‧관 협력을 통해 ‘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. ◦ 금년의 가발, 안경, 장갑분야 등에서 내년에는 신발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산업계에 인체정보를 보급할 예정이다. 【붙임】1. ‘휴먼 빅데이터 플랫폼 전시회’ 개요 2. 가발‧안경 사업설명회 3. 휴먼 빅데이터 활용 산업 서비스 모델(가발‧안경‧장갑) |